[뉴스앤이슈] '대장동 특혜·고발 사주' 의혹, 여야 경선 영향은? / YTN

2021-09-16 0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
■ 출연 : 김성완 / 시사평론가, 이두아 /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직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. 오늘 오전엔 친문 핵심 의원들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습니다. 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 이후 오늘 첫 TV토론회를 엽니다. 관련 소식 김성완 시사평론가, 이두아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
먼저 민주당 이야기부터 해야 될 것 같은데.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됐고 오늘은 또 친문 핵심 의원들로 꼽히시는 분들이죠. 홍영표, 김종민, 신동근 의원 등의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졌습니다.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?

[김성완]
일단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까지 내려놓으면서 배수의 진을 쳤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? 최근에 이재명 지사의 일종의 대세론을 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기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,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.

특히 광주에 가서 기자회견도 하고 했는데 호남의 표심이 어디로 가는가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호남에서 이재명 지사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의 득표를 올려야만 이후에 희망이 있는 거거든요.

이미 지금도 한 20%포인트 정도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마지막에 서울 수도권에서 결정지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.

그런데 만약에 호남에서도 똑같이 10% 이상 정도 격차가 벌어진다고 하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, 이런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겁니다.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9월 25일, 26일에 있는 호남 경선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.

그 사이에 최대한 의원들, 이른바 친문 의원들. 아직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탄탄하게 한 40% 정도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서 기대감을 모으는 그런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


평론가님께서도 간략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세 분 의원님들 같은 경우는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했던 분들이거든요.

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로 다시 지지를 돌아선다. 이른바 정세균 전 총리에 대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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